2014년도 활동 내역
한국여약사회 코피노 후원 자선바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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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가 이달 1일 대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코피노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제2의 라이따이한으로 불리우는 필리핀의 코피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로 약업계 및 정계 주요인사들을 비롯한 많은 내방객을 맞으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을동 국회의원, 이연숙 전 정무장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영구 이사장 등 각계 각층 다양한 분야의 주요인사들이 방문이 이어졌다.
한국여약사회가 후원하는 코피노(Kopino)는 코리안(Korean)과 필리피노(Filipino)의 합성어로, 한국 남성과 필리핀 현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어린이를 칭하는 말이다. 한국 남성들 무책임하게 필리핀 여성들과 무책임한 관계를 가지면서 다수의 사생아들이 태어나게 되었다. 이들은 고아원에 수용되거나 빈민촌에서 힘들게 양육되고 있는 실정으로, 한국여약사회는 이들을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방법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한국여약사회는 이미 2013 한국여약사회 아시아건강캠페인 필리핀프로젝트를 실시, 필리핀 현지 코피노 후원시설을 찾아 건강캠페인을 전개하고 돌아온 바 있다. 또한 이달 중순경 필리핀 현지의 코피노 어린이들과 미혼모 등이 모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대규모 체육대회 및 봉사활동을 준비 중에 있다.
한국여약사회, “이든아이빌 아동교육비 마련을 위한 따뜻한 바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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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약사회(회장 서정숙)는 오늘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화성영아원 이든아이빌(이하 이든아이빌)에서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성동지역 아동복지센터 내 아동들의 교육비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한국여약사회와 이든아이빌이 주최하고 한국여약사신문이 주관하며 제일바이오, 유한양행이 후원한 사회봉사활동이었다.
한국여약사회는 오늘 판매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든아이빌에 기부했다. 바자회에서는 판매가능한 영양제, 의약외품, 생필품부터 아동복을 비롯한 각종의류, 잡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동구민들이 바자회를 찾아, 수익금 전액 기부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훈훈한 자리였다.
한국여약사회의 서정숙 회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다시 한 번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아이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사명감으로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아동들의 교육비마련을 위해 약사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여약사회의 따뜻한 바자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직능단체의 대표적 사례로서,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오전 11시 SBS 생활경제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